목동점 및 중동점 차량정비센터 `카서비스 투`에서는 9월 9일까지 `귀성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승용차 전 차종에 대해 시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엔진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각종 전구류 점검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 서울지역 6개 점에서는 9월5∼9일까지 `추석선물 전문 상담원 제도`를 운영한다. 전문상담원 제도는 추석선물 구입을 위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카탈로그 외에 백화점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상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추석선물세트 관련 정보를 일대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행사 기간인 9월10일까지 전화주문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금 및 현대백화점 카드를 이용해 선물 가이드북에 있는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536-2240
현대백화점은 이밖에 추석 행사기간 동안 매장내에서 고객들의 쇼핑 상품을 주차장이나 인근 공공 교통시설까지 들어다 주는 빨간모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평소에는 2∼3명의 빨간모자 아르바이트 직원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추석 행사 기간동안에는 각 점포별로 총 2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 행사기간동안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 고객들이 번호표에 의해 배송접수 및 선물 구입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선물을 수령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가정주부라는 점에 주목, 전체 배송인력 중 60%를 주부사원 등 여성을 투입, 안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 배송인원은 투입에 앞서 실무 및 서비스에 관한 교육 및 개인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로는 무역점에서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국악 테마카페`가 있다.국악 테마카페에서는 하루 4회에 걸친 국악 공연과 함께, 이용 고객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