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총출동해 국내 e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은 프로-아마추어 통합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e스포츠 2005’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1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리며, 스타크래프트ㆍ스페셜포스ㆍ카트라이더ㆍ프리스타일 등 국내 인기게임 4개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아마추어팀 예선전은 18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또한 e스포츠협회는 대회 기간동안 국산게임 육성을 위해 대규모 게임축제인 ‘랜파티(Lan Party)’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