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고영상제작사 협회는 13일 오전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2001 뉴욕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한국 맥도날드 등 12개 광고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광고제에서는 레오버넛사가 제작한 한국 맥도날드의 '택시'편이 TV부문 금상을, J.W.톰슨사가 제작한 이트레이드의 '이트레이드 코리아 '가 광고마케팅 효과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태평양의 '라지니 볼룸업 앤 세팅' 베스킨 라빈슨의 '아이스크림 케익'등 10개 작품도 입상했다.
지난 57년에 설립돼 44년의 역사를 가진 뉴욕 페스티벌은 크리오어워즈, 칸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모두 9개 부문을 1월 방송 부문과 6월 인쇄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