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러 음악계 황제' 플레트네프 한국 온다 '내셔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내달 29·30일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러시아 예술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사진)가 6월 말 내한 공연을 갖는다. 러시아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로 출발해 단 시일 내에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성장한 오케스트라로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러시아 음악계의 황제로 불리는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직접 지휘봉을 잡으며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피아니스트 김원이 협연을 펼친다. 지난 2007년 5월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함께 내한했던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오페라 '눈의 아가씨' 중 새들의 춤 등으로 시작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차이코프스키 6번 교향곡 '비창'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6월 2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과 30일 오후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02)541-6235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