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19살 어린 신부와 웨딩마치

SetSectionName(); 변우민, 19살 어린 신부와 웨딩마치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변우민(사진)이 ‘품절남’이 됐다. 변우민은 1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19살 연하의 김효진씨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변우민은 신부와의 나이 차이가 결혼 발표 때 밝혔던 16세 아니라 19세라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랑이 아닌 나이 차이에만 초점이 맞춰질 것 같아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아하는 취미가 같다보니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결혼을 많이 했지만 태어나 이렇게 긴장을 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 어제 30분 밖에 못 잤다. 기분은 좋지만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아나운서 김병찬과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준용이 각각 1, 2부 사회를 봤다. 축가는 윤희정과 바비킴이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뒤 남태평양 타히티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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