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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여권을 본 따 만든 NIE(신문활용교육) 워크북인 ‘선거와 민주주의 패스포트’의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 강수빈(서울문창초 6) 양과 강나래(광주중앙여고 2) 양을 30일 각각 선정ㆍ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곽채원(서울한양초 4), 심은정(서울난우중 3), 우수상에는 김의정(구미형곡초 5), 이정원(서울행현초 6), 임진영(서울무학여고 1), 최슬아(광주중앙여고 2)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과 우수작품 전시는 10월 1일‘2010 대한민국 NIE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지난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실시한 ‘선거와 민주주의 패스포트’는 선거 관련 다양한 활동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신문 지면에서 정보를 찾아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다. 올해 패스포트는 월드컵 패스포트(2006), 올림픽 패스포트(2008), 숫자와 신문 패스포트(2009)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