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훼미리마트는 유효기간이 짧은 삼각김밥, 김밥 등 신선식품의 생산ㆍ배송시스템을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신선식품의 고객 판매시간이 기존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돼 고객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이 같은 생산ㆍ배송시스템 변경과 함께 배송차량의 온도변화를 본사에서 관리할 수 있는 CVO(Comercial Vehicle Operation) 시스템과 유통기한 경과 상품의 판매를 원천적으로 막는 TIME-PLU 시스템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