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에스, 비동기 전송모드 통신사업 본격진출씨피에스테크놀러지(WWW.CPS.CO.KR, 대표 이종훈)가 세계최대 통신사업자인미국 MCI월드컴사와 공동으로 국내서 하나의 장비로 음성과 영상 등을 전송할수 있는 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했다. 통합 관제시스템및 통신네트워크 서비스업체인 씨피에스테크놀러지는 28일 최근 MCI월드컴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비동기 전송모드(ATM)관련 통신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고속,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수 있는 초고속 국가 정보통신망의 핵심기술로 기존장비와는 달리 음성과 데이터, 영상 등 모든 종류의 통신서비스를 하나의 장비에서 제공할수 있는 최첨단 통신서비스다. 따라서 음성과 데이터, 영상 등 용도별로 별도의 장비를 갖추지않아도 모든 통신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고 비용도 저렴하다. 통신사업자에게는 전화망과 프레임릴레이 교환망, 인터넷전용망 등 기존의 서비스별로 운영되던 개별통신망을 통합관리할수 있어 경제적인 망 구성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씨피에스테크놀러지는 이와관련 『MCI월드컴사와의 제휴를 계기로 내년 통신시장 완전개방을 앞두고 시장을 선점할수 있게됐다』며 『최근 서비스에 나선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과 함께 통신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02)3218-0780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8/28 20:40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