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신나라 공동기획 음반 '가을' 나와

09/15(화) 10:15 KBS 1FM의 고전음악 전문 채널과 음반 레이블인 신나라 클래식스가 함께 만든 음반 「가을」이 15일 나왔다. 「가을」은 KBS 1FM 프로그램인 과 신나라 클래식스가 공동기획하고 발매할 사계절 시리즈 가운데 첫번째 음반. 의 김혜선 프로듀서와 이미선 아나운서, 그리고 신나라 클래식스가 가을과 어울리는 곡들을 엄선, 그동안의 주요 음반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곡들을편집했다. 이 음반은 한 곡을 들을 때 생기는 이미지를 보존, 다음 곡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이미지 연결방식'을 채택,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윈도우용 특별프로그램을 넣어 CD-ROM 드라이브가 장착된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이미선 아나운서의 음성과 동화상을 곁들인 해설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옛 소련 출신의 소프라노 이네싸 갈란테가 부르는 카치니의「아베 마리아」를 비롯, 베토벤의「피아노협주곡 21번 안단테」, 필드의「녹턴 5번」, 쇼스타코비치의「로망스」, 타레가의「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푸치니의「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