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0.49포인트(1.14%) 오른 43.29포인트로 5월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외국인ㆍ기타법인ㆍ기관이 매도공세를 펼쳤지만 개인이 125억원을 홀로 순매수하며 장을 받쳤다.
통신서비스ㆍ제약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인터넷ㆍ디지털컨텐츠업은 각각 7.65%, 7.27%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종목 중에서는 다음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9.91%, NHN이 8.26% 오르는 등 대부분 상승했다. 반면 KTFㆍ기업은행ㆍLG텔레콤ㆍSBS는 약세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