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너럴일렉트릭(GE)과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시가총액이 총 5,440억달러로 독일 DAX 100지수 편입 기업들의 시가총액 4,891억유로(4,767억달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메릴린치가 28일 발표.메릴린치는 이어 "이는 세계 3대 경제대국인 독일 증시가 주가 하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영국증시가 유로권 중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고 지적했다.
독일의 DAX 100지수는 올 들어 37%나 하락한 반면 미국의 다우지수는 16% 밀렸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