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박희태 의원 국회부의장 선출
• 검사출신 5선… '정적없는 정치인'
• 당·국회요직 두루거친 성실파 5선
한편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열린우리당 김덕규,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 1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회는 지난 5일 개원 첫 본회의에서 김원기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으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부의장 배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부의장은 뽑지 못했었다.
입력시간 : 2004-06-0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