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경제TV 생방송 ‘대박클럽’(월~금요일 오후 6시~6시 50분)에서는 솔로몬TV 김호영 연구원이 출연해 ‘후성’에 대해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중국 현지법인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고수들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여 투자전략을 따라 잡아보는 ‘고수의 대박 포트폴리오’ 코너에서는 김호영 연구원의 보유종목 현대제철, 차바이오앤, 자화전자, 씨모텍의 매매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현재 14%에 이르는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3분기, 겨울철은 철강업종 최대 성수기로 장기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차바이오앤과 씨모텍은 “상승 모멘텀이 여전한 만큼 최근의 하락세는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보유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차바이오앤의 매수가는 1만1,800원, 목표가 1만3,000원, 손절가 1만1,300원이며, 씨모텍 매수가는 8,900원, 목표가 1만원, 손절가 8,500원이다. 자화전자는 “외국인 수급이 흔들리면서 추세를 이탈했다”며 리스크 관리를 위해 3.3% 차익을 실현했다.
이날 새롭게 포트에 편입한 종목은 조광아이엘아이로 “원자력 관련 테마주인데다 거래량 증가에 따른 수급 모멘텀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매수가는 3,650원, 목표가 3,900원.
시청자 보유종목을 실시간으로 상담해 주는 '고수는 해결사'에서는 삼성물산, KT, 예림당 등을 분석했다. 김호영 연구원은 특히 삼성물산에 대해 “지분 양도로 인한 삼성물산의 손실은 거의 없어 근래 흐름은 단기적인 악재”라며 “다만 5만6,000~5만4,000원 이탈 시에는 조정 구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3일에는 애널리스트 제5대총통(고영주 전문위원)이 출연해 시청자 보유종목을 분석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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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
www.sentv.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