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씨 로얄 살루트 장인상 수상

주류업체 페르노 리카 코리아는 11일 하얏트 호텔에서 로얄 살루트 탄생 50주년을 기념, `로얄 살루트 장인상(Royal Salute Master Award)`을 제정하고 산악인 엄홍길씨 에게 시상했다. 엄씨는 헌정서와 함께 시가 1,200만원 상당의 `로얄 살루트 50년` 1병을 받게 되며 이 위스키는 행운의 의미를 담아 `77번째 병`으로 정해졌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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