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장 장영식)이 전기요금 청구서와 인터넷 한전 홈페이지등을 통해 미아찾기 캠페인을 벌인다.한전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기업이미지를 심기 위해 3월부터 「전기요금 자동납부 청구서」의 뒷면 여백에 매월 2명씩 미아의 사진, 신상정보 및 연락처등을 게재하여 발행하기로 했다. 한전은 자동납부청구서외에 일반 전기요금 청구서 서식도 일부 조정해 미아사진을 게재할 예정이며 전국의 도서관과 공공기관에 4만여부가 발송되는 한전 사외보 「전력문화」에도 미아찾기 정보를 실을 계획이다. 또 인터넷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에 「어린이찾기」사이트를 신설,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의 인터넷과 연계시키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한전의 전기요금 자동납부 청구서는 발행매수가 월 648만매에 달해 미아찾기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전 관계자는 밝혔다. 【안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