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회장, 올림픽박물관에 조각품 기증


두산은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스위스 로잔 IOC올림픽박물관에 전시된 조각품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회장이 기증한 조각은 출발 직전 육상선수의 발 모습을 포착해 골격구조를 청동으로 형상화한 이형구 작가의 작품이다. 박 회장(왼쪽 세번째), 자크 로게(〃네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 작가(왼쪽) 등 기증식 참석자들이 IOC박물관에 전시될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기 위해 모여 있다. /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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