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비즈니스 석사과정’의 주관 대학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경북대, 부경대, 조선대 등 7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비즈니스 전문인력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문강사, 연구원 등 FTA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2013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별로 12~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부는 올해 대학별 교육과정 운영비와 장학금 등의 일부를 9,000만원 정도 지원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