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제도개선협의회(위원장 최상철·崔相哲서울대교수)가 마련한 그린벨트 제도개선안에 대한 공청회가 27일 울산시를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서울 등 12개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된다.특히 오는 28일 오전9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수도권 공청회에서는 崔위원장이 제도개선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이향렬(李鄕烈)건교부차관보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건교부는 이번 순회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여론을 제도개선안에 반영, 올연말까지 정부안을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