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코스피200 선물ㆍ옵션시장에 참여한다.
선물거래소는 오는 6일부터 농협선물ㆍLG선물ㆍ한맥레프코선물 등 3개사가 선물사 최초로 코스피200 선물ㆍ옵션시장에 직접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농협선물과 LG선물은 결제회원 자격으로 참여하고, 한맥레프코선물은 매매전문회원으로 결제는 농협선물을 통해 이뤄진다.
또 삼성선물ㆍ현대선물 등 2개사도 상반기 중에 코스피200 선물ㆍ옵션시장 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선물 등 5개 선물사는 지난 15일 금융감독 위원회로부터 증권업 겸영허가를 받았다.
/ 이재용기자jylee@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