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능곡지구의 분양이 다음달 10일로 연기됐다.
시흥 능곡지구 동시분양에 참가하는 신안 등 5개사는 당초 26일에 문을 열기로 했던 모델하우스 오픈 시기를 2주 늦춰진 다음달 10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시흥 능곡지구에서는 총 1,484가구가 분양되는데 신안종합건설이 33평형 394가구, 신일이 42~48평형 315가구, 우방 33평형 203가구, 엘드 33평형 272가구 등을 공급하며 우남건설은 43~74평형 300가구로 평형을 다소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