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해피올, 홈클리닝 사업 본격 진출

서비스 전문기업인 ㈜웅진해피올이 홈클리닝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예서비스(yeye서비스)’로 출시되는 홈클리닝 상품은 해충방역과 특수 클리닝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부들이 평소에 하기 힘든 특수 클리닝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침대청소, 가스렌지 후드 등 주방청소를 비롯해 욕실ㆍ화장실ㆍ베란다 청소, 해충방제 등을 서비스한다. 서비스 가격은 1년 66만원이며 월1회 정기 방문 서비스가 이뤄진다. 기존 서비스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많은 혜택이 주어져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웅진해피올은 웅진그룹의 서비스 대행 업체로 웅진코웨이 제품 설치 및 A/S 등을 대행하며 지난해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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