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동국제강은 덴마크 국영석유회사 등이 발주한 4개 유전개발 해양플랜트용 후판 6만t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한 후판은 덴마크 국영회사의 북해 플랫폼 상부구조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의 태평양 부유식 가스 저장·생산·하역설비 상부구조물 및 선체 등에 공급됩니다,
북해에서 쓰이는 후판은 혹독한 해양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철강사만이 제작 능력을 갖췄다고 동국제강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