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플러스 영남] 남울산우체국

옹기로만든 우체동에 소식 전하세요


SetSectionName(); [BIZ 플러스 영남] 남울산우체국 옹기로만든 우체통에 소식 전하세요 울산=곽경호기자 kkh1108@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옹기로 만든 우체통이 세계최초로 선 보인다. 남울산우체국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기간 중에 엑스포에 참가한 내ㆍ외국인들을 위해 '옹기엑스포 우체국'을 운영한다. 이 우체국에 길이 1m, 폭 45㎝ 크기의 흙으로 특수 제작된 옹기우체통을 설치, 일반 우편물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10월'옹기엑스포' 기간 남울산우체국 운영키로 이 옹기우체통은 현재 우체국에서 디자인 설계에 들어갔으며 모양은 우리나라 토속적인 멋을 살린 옹기 그대로를 활용해 일반 우체통과 마찬가지로 뚜껑 부분이나 옹기의 목 부분에 입구를 설치해 우편물을 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옹기엑스포 기간동안 운영될 우체국에서는 어린이 엽서쓰기 체험과 나만의 우표제작, 옹기를 구입한 외국인을 위한 EMS 국제우편발송서비스, 우체국 특산물판매 등 편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탁봉한 남울산 우체국장은 "다양하고 편리한 우정서비스와 볼거리 제공 등 옹기엑스포가 세계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옹기우체국 개설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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