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베네스트 골프클럽이 개장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내장객 전원에게 시루떡을 제공하고 롱기스트 및 니어리스트 선발대회, 임직원 골프대회, 개장 기념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68년 6월 16일 개장한 이 골프장은 골퍼들은 물론 지역 주민, 직원들과도 보다 친밀한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베네스트GC는 회원 수를 150명 내외로 제한, 철저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 중이며 10여명의 국내외 골프장 지배인을 배출하는 한편 한국 지형에 맞는 잔디를 개발하는 등 다방면에서 한국 골프장업계를 선도해 온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