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강력한 내성균에 대해 치료효과가 높은 차세대 항생제로 특히 메치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유일한 치료제인 반코마이신에 대해서도 내성을 갖는 균(VRSA)에도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외제약은 이 제품의 출시로 국내 총 6,300억원에 달하는 항생제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력한 내성을 갖는 균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항생제시장은 50%이상이 제 3세대 세파계 항생제였다. 이 항생제는 그람음성균에 대한 항균력은 강한 반면 MRSA에 대해서는 항균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