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이렇게 흥한 유행어도 없을 듯"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기자 신구가 배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과거 국내 모 패스트푸드 업체의 유명한 햄버거 광고다. 당시 신구가 출연한 이 광고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특히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신구가 감칠맛 나게 외쳤던 대사는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때 이렇게 흥한 유행어도 없었지” “한번쯤 다 따라해봤을 듯” “늬~들이 게맛을 알~아?! 재밌게 외쳤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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