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해외여행 선호 1위/관광수입은 미 최고

【마드리드 AP AFP=연합】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나라는 프랑스, 해외관광수입이 제일 많은 나라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세계관광기구(WTO)가 발표한 잠정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를 여행한 사람은 총 5억9천3백만명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6천1백50만명(전년대비 2.3% 증가)으로 여전히 사람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관광대국으로의 위치를 고수했으며 그 다음은 ▲미국 4천4백70만명 ▲스페인 4천1백40만명 ▲이탈리아 3천5백50만명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