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의 6번째 매장인 울산점이 18일 문을 연다.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울산점은 연면적 1만2,413평, 매장면적 2,600평규모이며 차량 1,000여대가 무료주차할 수 있다.
취급상품은 2만7,500여종으로 일부 주류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품이 국내공급업체와 거래를 통한 현지공급 방식으로 공급된다.
울산점은 한국까르푸 매장으로는 처음으로 전체 매장의 25%를 임대운영하며 매장안에는 45개의 계산대가 설치돼 있다. 또 각 매장과 주차장은 고객의 동선을 고래해 평면식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있다.
한국까르푸는 지금까지 경기 중동점과 일산점, 인천 계산점, 대전 둔산점, 대구 동촌점 등 5개 매장을 운영해왔으며 내년 다음달 초순까지 경기 분당점과 안양점을 개점할 계획이다.【구동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