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샤이니, 14일 올림푸스홀서 3집 프리뷰 행사 외

그룹 샤이니가 오는 14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정규 3집 수록곡을 미리 공개하는 프리뷰 이벤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사이트 멜론과 손잡고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란 이름으로 이 같은 행사를 연다고 12일 전했다. 샤이니는 행사 당일 작곡가·평론가 등 가요계 관계자와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시민 평가단 100여 명에게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수록곡을 들려주고 제작 과정도 소개할 예정이다. 프리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멜론 홈페이지(www.melo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룹 유키스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유학 중인 멤버 에이제이(AJ)의 팀 합류로 다음달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NH미디어는 12일 "일본 활동에 전념한 유키스가 다음달 국내에서 정규 3집을 발표한다"며 "3집 활동에는 지난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팀 활동을 중단한 멤버 에이제이가 약 8개월 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에이제이는 학업에 열중하는 동안에도 작곡을 틈틈이 진행해 이번 3집에 자작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발매된 유키스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으로 자작곡 '빌리브(Believe)'를 수록하는 등 작곡에 재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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