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회장 정우현)가 국내 피자시장 1위업체로의 도약을 내걸고 프랜차이즈를 통한 가맹점사업에 나선다. 또 내년에는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현재 33개의 직영점포를 운영중인 미스터피자는 그동안 축적한 매장운영과 메뉴개발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키로 하고 조만간 1백50명의 가맹점주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매장수를 2백여개로 늘리는 한편 오는 2000년까지는 매장수와 매출액면에서 피자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피자헛(매장수 1백16개)을 능가, 업계 1위자리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