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해안 시장 협의회 창립, 화성시 등 5개 도시 참여

경기도 화성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포ㆍ시흥ㆍ안산ㆍ평택ㆍ화성시 등 서해안 5개 도시가 동참하는 '경기 서해안 시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강경구 김포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박주원 안산시장, 송명호 평택시장, 최영근 화성시장 등 해당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석, 창립총회를 열고 협의회 규약을 채택키로 했다. 규약은 서해안 현안사항 해결과 지역발전, 연안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사무소를 화성시에 둔다는 것과 협의회 기능 등을 정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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