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최근 청량리 다일공동체에 1만 달러를 기부하고 권희석 사장과 동남아사업부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가 기부한 1만 달러는 캄보디아에 제빵기를 기증하기 위한 비용으로, 지난 5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동남아사업부가 자선행사로 마련한 기금과 하나투어 차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2008년 캄보디아 씨엠립에 제빵기를 후원한 바 있는 하나투어는 이번에도 제빵기를 추가 기증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밥퍼ㆍ빵퍼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사업활동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여행상품인 ‘1불의 기적’을 통해 밥퍼ㆍ빵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기쁨도 함께 나누고 있다.
하나투어가 지난 2008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캄보디아 ‘1불의 기적’은 현재까지 약 3,400명의 고객이 이용한 인기 상품으로, 하나투어는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명당 1달러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