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줄리앙 곤잘베스(36·프랑스·사진)씨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곤잘베스 총지배인은 1997년 세인트 셜리 다프쉐 호텔 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의 하얏트 리젠시 버밍험의 객실팀에 입사했다.
이후 15년간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하얏트 호텔 객실팀에서 경험을 쌓고, 2007년 10월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객실 이사로 부임해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곤잘베스 총비재인은 2010년부터 하얏트 리젠시에서 근무해오다 이달에 총지배인으로 승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