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광콘택트렌즈가 28~29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주당 공모가격 4,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일반 청약물량은 25만5,000주. 증권사별 배정 물량은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5만3,000주, 브릿지증권 6만8,000주, 대신증권과 우리증권이 각각 1만7,000주다. 청약 환불일은 오는 31일이다.
미광콘택트렌즈는 근시 및 난시교정용 렌즈와 미용용 렌즈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ㆍ순이익 25억원을 올렸다. 공모 후 자본금은 28억3,300만원, 주식수는 566만5,000주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