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인터넷TV(IPTV) ‘올레tv’는 뮤직비디오와 공연 실황 등 음악 관련 주문형비디오(VOD) 이용건수가 올해 누적 2억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레tv는 현재 총 2,500편에 이르는 뮤직비디오 전편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400만명이 음악VOD를 이용하기도 했다.
고윤전 All-IP 추진담당 상무는 “최신 뮤직비디오 외에도 HOT나 SES 등 1990~2000년대 인기 뮤비 100여 편을 서비스 중”이라며 “희소성 높은 국내외 라이브 공연 실황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대형 화면으로 보고 듣는 음악의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