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위해 국내 거주 18세 이상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빨간밥차 2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단원들은 전국 9개 지역(서울, 인천, 경기 광주, 부산, 광주, 대구, 울산, 여수, 김해)에서 다음달 6일부터 9월19일까지 BC카드의 이동용급식차량(빨간밥차)와 무료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총 100명 내외 모집 예정이다.
BC카드는 지난해 9월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을 선발해 전국 각지에서 6개월 간 총 185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20대부터 50대까지 나눔 정신 하나로 뭉친 이들 중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18명은 지난 1월 말 ‘빨간밥차’가 파견된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타클로반)으로 해외 봉사를 다녀 오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2기 봉사단원에게도 1기 단원들과 동일한 보상이 제공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 봉사활동 특전과 소정의 활동비, 빨간밥차 봉사단 증서, VMS 봉사활동 인증서 등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모집 홈페이지(http://lovesun.bccard.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지원서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2월 27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