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승용마 인공 수정 성공

한국마사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냉동 정액을 이용, 승용마 인공 수정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냉동 정액의 주인은 마차용 승용마로 애용되는 품종인 ‘클라이즈데일’이고 씨암말은 경주마 품종인 ‘서버브레드’다. 한국마사회는 우수한 승용마를 생산하기 위해 올해 30마리에서 2020년 200마리까지 인공 수정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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