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탁신총리 자녀ㆍ처남 증시 최대부호 5걸 포함

탁신 치나왓 타이 총리의 자녀와 처남등이 타이 증시 `최대 부호 5걸` 안에 들었다. 16일 타이 금융전문지 머니 앤드 뱅킹이 조사한 타이 증권거래소(SET) 갑부 순위에 따르면 탁신 총리의 딸 핀통타는 보유주식 평가액이 102억 바트(한화 3,060억원)로 2위, 탁신 총리의 장남이자 외아들인 판통태는 총 78억7,000만 바트 상당의 주식을 보유해 4위에 올랐다. 이밖에 탁신 총리의 처남으로 신 그룹의 2대 주주인 파나폿 다마퐁의 주식보유 평가액은 93억8,000만 바트로 3위를 차지.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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