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출범예정인 정부 주도 금융지주회사(우리금융)는 한빛증권 등 총 11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16일 금융감독위원회와 지주회사 설립사무국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현재 총 19개인 자회사의 자회사, 즉 손자회사중 8개를 청산 절차 등을 통해 정리하고 11개를 거느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자회사중 남게될 곳은 한빛은행 자회사중 한빛증권, 한빛여신전문, 한빛투신운용, 한빛은시스템, 한빛신용정보, 한빛아메리카, 인도네시아 한빛은행, BC카드, 한국금융안전 등 8개사가 포함될 전망이다.
김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