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22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COEX에서 ‘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국회교통안전포럼 회장, 강희락 경찰청장과 녹색어머니회ㆍ모범운전자연합ㆍ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29회째인 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는 교통 관련단체와 유공자, 무사고 운전자 등을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동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팀장, 서춘덕 녹색어머니중앙회 전남연합회장, 경북지방경찰청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93명의 교통질서 유공자와 11개 단체가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