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이 특정지역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한 장동헌-엑스트라펀드를 발매한다.21일 한국투신은 장동헌펀드(골든칩펀드)에다 대전지역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제한하는 장동헌-엑스트라펀드를 설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변형(邊炯) 한국투신사장은 이날 대전지역 고객경영자문회의에 참석,『지역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투자자만을 위한 장동헌-엑스트라펀드를 설정, 21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모집규모 100억원인 장동헌-엑스트라펀드는 스폿펀드와 같이 목표수익률(6개월내 30%, 1년 이내 20%)을 정해 단기간내 목표수익 달성을 목표로 운용되며,목표수익률 달성시에는 펀드내 주식을 전액 처분해 현금자산 등으로 운용된다.【정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