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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황달 생존기간 연장] 인하대 병원 치료법 소개
입력
1999.08.17 00:00:00
수정
1999.08.17 00:00:00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영수·방사선종양학과 노준규 교수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 황달환자에게 이리디움이라는 고농도의 방사선을 근접 조사함으로써 암의 성장을 억제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교수팀은 『췌장암·위암전이에 의한 담도폐쇄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근접조사법을 적용했다』면서 『기존방법으로 치료한 환자와 새 치료법을 적용한 40명을 분석한 결과 새 치료법의 생존율이 1.6배 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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