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돌입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발표한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활용해 이번 세일부터 세일명을 기존의 ‘챌린지 세일(Challenge SALE)’에서 ‘러블리 세일(Lovely SALE)’로 변경했다.

‘러블리 라이프’는 ‘고객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풍요로움과 사랑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러블리 라이프’라는 세일명에 걸맞게 세일 기간 매 주말마다 구매 금액별로 사랑스러운 경품을 증정한다. 첫 번째 주말(11월 21일~23일)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러블리 그릇세트, 박홍근 예스 극세사 이불 등을 증정한다. 두 번째 주말(11월 28일~30일)과 마지막 주말(12월 5일~7일)에는 각각 박홍근 예스 극세사 패드, 신상품 식기세트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지하 1층 점행사장에서는 ‘구두·핸드백 대전’과 ‘여성+영패션 겨울상품전’을 진행한다. 또 최수아, 부르다문, 루치아노최, 시스막스 등이 참여하는 ‘디자이너 모피·코트 대전’을 진행해 겨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층 점행사장에서는 겨울나기 필수품인 다운점퍼와 패딩 행사를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밀레, 블랙야크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다운점퍼 특집’과 엠리밋, 카파, 노스페이스영이 참여하는 ‘스포츠 겨울상품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세일명인 ‘러블리 세일’에 맞게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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