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충남 대덕에 부품사업소를 설치, 30일 문을 연다.대지 4천여평에 연면적 2천8백여평 규모의 이 사업소는 앞으로 대전과 충청지역에 부품공급 업무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대규모 부품창고와 오토모빌렉 등의 첨단 물류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관할지역에는 24시간내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현대는 밝혔다.
현대는 23개 직영사업소, 7백여개 지정정비공장에 부품을 원할하게 공급하고, 1천4백여개 부품대리점에 대한 효율적인 부품배송을 위해 내년까지 전국에 10개의 부품사업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대는 현재 3개의 사업소를 갖고 있다.<박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