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金民錫)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상무위원으로는 국민회의 현역의원 103명과 신당추진위원 74명 전원이 포함됐고 이만섭(李萬燮) 대행, 권노갑(權魯甲)· 김원기(金元基) 고문, 김희선(金希宣) 여성위원장, 엄삼탁(嚴三鐸)· 이종찬(李鍾贊)· 최명헌(崔明憲)· 황명수(黃明秀)· 정대철(鄭大哲) 부총재가 포함됐다』고 말했다.민주신당 창준위는 상무위를 200명 이내에서 구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향후 외부인사들이 영입되는 대로 이들 중 일부를 상무위원으로 포함시킬 방침이다.
창준위측은 그러나 10개 분과위원장과 기획단장에 대한 인선은 다음주초로 미뤘다.
장덕수기자DSJ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