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비금속 업종 강세 두드러져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포인트(0.67%) 내린 477.1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6억원, 103억원 순매수 했지만 기관이 227억원을 순매도 해 주가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5.13%)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종이∙목재(3.29%)와 건설(1.00%) 등도 상승했다. 반면 기타 제조(-3.36%)와 출판∙매체복제(-2.88%), 운송장비∙부품(-1.67%)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1.42%)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내렸고, 특히 셀트리온(-3.75%)과 포스코ICT(-3.65%) 등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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