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도로교통협회 주관의 제22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나노텍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도로표지판용 초고휘도 및 고휘도 반사시트 개발과 양산에 성공ㅙ 국내 도로교통 안전 분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미래나노텍은 반사시트 제품 기술 개발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3M이 독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 현재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김영철 미래나노텍 사장은 이날 함께 있었던 제25회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 10월말에 있을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도로교통안전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