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장애인 28명, 저소득층 7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6명 등 모두 394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350명, 사서 12명, 전산 5명, 보건 3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12명, 시설(일반토목) 2명, 공업(일반전기) 6명, 공업(일반기계) 2명이다.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시설(건축) 4명과 공업(일반전기) 2명은 도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생(201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발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350명 중 각각 28명과 7명을 선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다.
2015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단 전산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 있음)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8~22일이며, 인터넷(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 http://cso.goe.go.kr)으로만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7일, 면접은 9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