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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올해 홍삼원료수삼 구매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1,382㏊(418만550평)에서 수확한 홍산원료수삼 8,000여톤을 연천, 여주, 원주, 서산, 음성, 영양, 광주 등 전국 7개 매장에서 구입한다. 구매 수삼은 100% 계약재배한 물량으로, 계약 농가는 토지 선정에서부터 재배·수확까지 본사의 철저한 관리를 통과해야 한다. 현장답사와 토양검사를 통과한 토지에만 인삼을 심을 수 있다. 수확까지 6년 동안 전 과정을 관리해 우수 품질 인삼을 안정적으로 조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