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유명 청바지 최고 50% 할인"

16일까지 '정통 진 대전'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100여개 점포에서 국내외 유명 청바지 브랜드를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통 진(Jean) 대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DKNY, 뱅뱅, 겟유즈드 등 10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진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벨트, 캔버스화, 모자 등도 선보인다. 특히 10만~20만원대의 해외 유명 브랜드 진 의류를 3만~5만원대에 선보이며 국내 인기 브랜드도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 진홀릭, 데이즈 키즈의 특가 청바지의 경우 1만1,000원에 선보여 5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4인 가족의 청바지를 모두 장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헌 청바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보상행사 참여브랜드의 할인쿠폰을 증정,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수거된 헌 청바지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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